- 통합돌봄 강화·읍면 복지 격차 해소·부서 간 협력체계 구축 주문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2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류제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천읍·북면·성남면·수신면·병천면·동면·원성1·2동)이 고령사회 대응 종합대책 마련과 통합돌봄 강화, 지역 간 노인복지 격차 해소를 촉구했다.
류제국 의원은 천안시가 2025년 10월 고령사회에 진입한 점을 언급하며, 증가하는 의료·돌봄 수요에 대응할 중장기 종합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고령인구와 서비스 수요를 바탕으로 시설·인력·재원 계획을 마련하고, 관계 부서가 함께 추진할 과제를 구체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통합돌봄 강화를 주문했다. 관계 부서와 지역 돌봄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후속 관리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읍·면과 도심 간 복지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별 고령화 수준과 의료·복지시설 접근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고, 농촌지역의 찾아가는 의료·복지 통합서비스와 경로당의 건강관리·돌봄 기능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농촌택시 활성화와 관련 예산 확보를 주문했다.마을별 수요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기존 버스·택시와 연계해 어르신의 병원 방문과 일상생활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종합대책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도록 담당 부서와 추진 일정, 재원 확보 방안을명확히 하고, 건강 개선과 고립 예방 등 어르신의 실제 생활 변화를 기준으로 정책 성과를 평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존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예산과 실행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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