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성호수공원, 랜드마크로 키워야"… 4가지 방안 제시
- 음악분수·야간경관 조성으로 명소화… "타당성조사·생태계 영향조사부터 조속히"
- 수질개선·악취 문제 해결, 편의시설 확충, 시민참여 체계 마련까지 촉구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9월 2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이영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성2동)이 5분발언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을 ‘한 번 가본 공원’이 아닌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네 가지 방안을 천안시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조성한 수변생태공원으로, 천안8경 중 제6경으로 꼽히는 대표 명소다. 다만 많은 시민이 찾는 데 비해 야간 콘텐츠와 편의시설은 다소 부족한 실정이다.
이영재 의원은 “매일 새벽 성성호수공원을 걸으며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만나는 시민들께 가장 많이 듣는 이야기가 바로 이 공원에 대한 것이었다”며 “한 번 가본 공원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먼저 “성성호수공원은 천안시 용역보고서에서도 호수 자체를 야간 목적지로 만드는 콘텐츠가 없다고 진단하고 있다”며 음악분수와 영상·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한 야간경관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다만 생태계 영향과 인근 주거단지의 소음·빛공해 피해를 고려해 사업 추진에 앞서 타당성조사와 생태계 영향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행 중인 수질개선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악취 문제 해결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에도 상류 수로에서 악취 민원이 있었다”고 지적하며, 천안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정기적인 수질 모니터링과 협조 체계를 강화하고 물재이용시설 설치사업에도 예산과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성성호수공원의 명소화를 위해 ▲ 음악분수·야간경관 조성을 통한 랜드마크화 ▲ 수질 개선사업마무리 및 악취 문제 해결 ▲ 편의시설 확충 및 주변 상권 연계 강화 ▲ 시민 의견 상시 반영 체계 마련 등 네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8월 20일 성성1번가가 골목형상점가로 등록됐다”면서 “공원을 찾은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상권으로 이어지고, 다시 공원을 찾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음악분수든 편의시설이든 방향을 정하는 것은 결국 이 공간을 매일 이용하는 시민”이라며 주민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 시민 참여 창구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끝으로 “성성호수공원은 71만 천안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성성호수공원이 사랑받는 공간이 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며 5분발언을 마쳤다.
BEST 뉴스
-
천안시의회 정선희 복지문화위원장, 아이돌봄 환경 개선에 힘 보태
왼쪽부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아파트 관리소장, 관계부서 과장,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복지문화위원회 정선희 위원장, 복지문화, 위원회 고락희 부위원장, 관계부서 팀장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정선희 위원장(문성동·봉명동·성정1·2동, 더불어민주당)은 ... -
장기수 천안시장, 홍익표 정무수석 면담…GTX-C 천안 연장 국비 반영 건의
장기수 천안시장이 8일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 GTX-C 노선 천안·아산 연장 구간의 국가재정사업 반영을 건의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장기수 천안시장을 비롯한 충남·강원 지역 국회의원과 지자체장들이 8일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 GTX-C 노... -
기수 천안시장,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AI 도시 해법 모색
장기수 천안시장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스마트도시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첨단 도시 해법 모색과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천안시는 장 시장이 오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5박 7일간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6)’에 참여한다고 30일 밝... -
천안동남경찰서, 다중운집시설 현장점검 및 가시적 순찰 전개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민수)는 10월 15일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신부동 소재 신세계백화점 일원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가시적 위력순찰을 전개했다. 이는 최근 인천 등 다중운집시설 흉기 범죄를 비롯한 각종 범죄 우려가 커짐에 따... -
천안 남부 ‘꽉막힌 출퇴근길’ 숨통 틔운다
충남도가 도내 최악의 출퇴근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천안 남부대로(국도 21호선)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본격 나섰다. 주요 교차로 신호 개선과 좌회전 차로 확충, 도로 확장, 대체 도로 확보 등의 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 도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박수현 지사는 1... -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 “천안시티FC 성적 부진·후원금 감소·단장 공석 등 운영 전반 개선 시급”
천안시의회(의장 엄소영)는 22일 열린 제29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천안시티FC’의 성적 부진, 단장 공석 문제, 후원금 감소, 유소년 팀 운영 등 구단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체질 개선과 조직개편을 촉구했다. ...
